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선임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이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3월 22일 개최한 제19차 이사회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송정한 병원장을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LG전자 최규남 상무와 아람휴비스㈜ 박동순 대표가 이사로 선임되었다.
송정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의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을 때 체외 진단 의료기기 기업과 만나볼 기회가 많았고, 산학 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여러 차례 주최하며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앞으로 재단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진단검사의학과)은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과 공공의료본부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과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