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하나캐피탈과 함께 영상 의료 장비,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금융 솔루션 제공을 추진한다.

하나캐피탈은 GE헬스케어와 양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GE헬스케어 김은미 대표이사, 하나캐피탈 박승오 대표이사 /사진 제공=하나캐피탈

양사는 국내 의료 장비 금융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음파 등 의료영상 장비 판매 금융 제공 ▲선진적 금융 솔루션 개발 등을 모색하고 관련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 박승오 대표이사는 “세계적 의료 장비 및 기술 기업인 GE헬스케어와의 협업으로 국내 병원, 의원에서 세계적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서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캐피탈은 치과용 체어 및 임플란트 할부금융, 동물병원 의료 장비 리스, 피부과 시술 장비 리스 등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 지속해서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KIMES 2023’의 GE헬스케어 부스에서 초음파 기기 리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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