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서비스 개편...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
뱅크샐러드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해당 서비스에 대해 기존 1인 1회 신청 제한을 풀고, 고객이 유전자 검사를 무제한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전했다. 기존에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받았던 고객도 다시 선착순 유전자 검사를 신청하면 무료 유전자 검사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전자 검사권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고, 무제한으로 모은 검사권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검사권 보관함에서 선물할 검사권을 선택하고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톡 등 SNS로 공유하는 화면으로 연결된다. 선물 받은 고객은 건강 탭 '무료 유전자 검사' 메뉴에 들어가 검사권 코드만 입력하면 바로 유전자 검사 신청을 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측은 "데이터를 통해 모두를 똑똑하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대중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