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복싱 전설 ‘메이웨더(플로이드 조이 메이웨더 주니어)’의 복싱 이벤트 경기와 K-POP 메타버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지난 25일 메이웨더의 프로모터인 랭크프로모션과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는 7월 15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메이웨더 이벤트 복싱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4년 1월에는 메이웨더 경기를 비롯해 아바타 제작발표회, 메타버스 K-POP 콘서트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1월 행사 개최지는 현재 한국이 유력하다.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글로벌 스포츠 스타의 아바타 제작과 메타버스 활동은 이례적이다. 지난 12월 ‘파퀴아오 vs DK YOO’ 스페셜 매치를 개최하고 파퀴아오의 아바타 ‘팩맨’을 제작해 특별한 기술력을 선보인바 있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메이웨더 아바타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이웨더는 지난 2019년 포브스지가 발표한 ‘최근 10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포츠 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 매니 파퀴아오 선수와의 경기에서 36분 만에 2억 5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2017년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는 28분 만에 3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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