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VR 게임 ‘다크스워드’로 글로벌
피코(PICO) 중국 스토어를 통해 출시, 3월 경 글로벌 확대 예정
컴투스의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가상현실(VR) 게임인 ‘다크스워드’를 중국에서 출시했다.
컴투스로카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로, ‘블레이드2’ PD로 알려진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전문 인재들이 개발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 만든 첫 번째 VR 게임 타이틀인 ‘다크스워드’를 선보였다.
‘다크스워드’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VR 액션 RPG로,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이용자는 검, 방패, 활 등을 이용해 엑트와 스테이지에서 모험을 펼치며 간단한 모션을 통해 휘두르기, 막기, 피하기, 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액션화 핵앤슬래시를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다크스워드’를 현실감 넘치는 화려한 그래픽에 VR 게임 최대 수준의 몬스터 콘텐츠, 직접 물건을 잡거나 던질 수 있는 상호작용성 등을 갖춰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재료 수집과 아이템 제작 및 강화 등의 RPG 재미와 함께 업적 시스템과 시즌별 보상, 전 세계 유저들과의 랭킹 경쟁 등 기존 VR 게임의 반복적인 플레이가 아닌 높은 지속성과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게임은 글로벌 VR 기업 ‘피코(PICO)’의 중국 스토어를 통해 출시해 글로벌 VR 시장을 공략한다. 피코는 전용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VR 게임 및 콘텐츠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VR 산업과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 시장에서 ‘다크스워드’의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이고 3월 경엔 전 세계로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는 높은 플레이 몰입감에 RPG의 성장 및 강화, 경쟁의 요소 등을 결합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VR 게임”이라며 “향후 다양한 추가 콘텐츠 등을 지속 선보이고 출시 지역을 확대하며, 전 세계 VR 시장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 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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