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벨라’ 오픈
- 미켈레 달 체로 셰프 영입해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 런칭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10일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벨라’를 오픈한다. 이탈리아어로 ‘돛’의 의미를 담고 있는 라 벨라(La Vela)는 이탈리아 미식 항해를 위한 선장으로 이탈리아 베로나 출신 미켈레 달 체로 셰프를 영입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라 벨라는 모슬포 앞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 한라산 기슭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닭, 제주의 대표적인 뿌리채소 당근과 감자, 제주의 대표 과일 한라봉 등을 활용한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가 셰프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 특급 레시피로 탄생하여 제주와 정통 이탈리아의 완벽한 조화로 여행객에게 품격있는 미식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 벨라에서는 주말 저녁 해가 진 후에 시작되는 원더라이트 불꽃놀이를 직관할 수 있다. 불꽃놀이와 함께 커플 디너를 즐기고자 하는 연인들을 위한 코스로 이탈리아 와인을 페어링 한 ‘더 로맨틱’도 선보인다. “’더 로맨틱’은 특별한 기념일이나 프로포즈를 앞두고 있는 연인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해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동시에 깜짝 이벤트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살짝 귀띔했다.
한편, 라 벨라는 오픈 기념 행사로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라 벨라를 방문하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라 벨라 시그니처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