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NFT 발행 중단...“너무 비싸”
팬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NFT 발행 중단,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지 예정
글로벌 스포츠카 기업 포르쉐가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을 중단했다.
포르쉐는 지난 23일 NFT 발행을 시작했으나 25일 NFT 발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개당 0.911이더리움(ETH)(약 175만원) 이라는 판매가가 너무 높다는 부정적 여론 때문이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총 7천500개가 발행될 예정이었던 포르쉐 NFT는 1천800개 가량 판매되는 데 그쳤다. 오픈시(OpenSea)와 같은 NFT 2차 시장에선 NFT 재판매 가격이 발행가보다 저렴하게 거래되기도 했다.
포르쉐 NFT가 완판될 경우 131억2천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거둘 수 있었다.
한편 포르쉐는 오는 1월 27일 '드리븐 바이 드림.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행사에서 포르쉐 356을 오마주한 비전 357 최초로 실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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