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헬스케어가 차세대 유방암 진단기의 미국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올리브헬스케어가 지난 14일 미국에서 열린 K-startup 네트워킹 데이에서 유방암 진단기 ‘아일린’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올리브헬스케어

K-Startup 네트워킹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주최하고, 시애틀 KSC(Korean Startup Center)와 인튜이티브엑스(Intuitive X)가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30여 개의 국내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지원해 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올리브헬스케어는 ‘아일린’의 미국시장 진출과 FDA 인허가 과정을 위해 미국 유수의 기업 및 투자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올리브헬스케어 한성호 대표는 “이미 한국 세브란스 병원과의 임상을 통해 유방암 진단에 있어 획기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아일린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고려하며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전 지 코맨 재단(Susan G. Komen Foundation), 빌 게이츠 재단(Bill & Malinda Gates Foundation) 등 자선단체를 비롯 GE, Hologic, FujiFilm 등의 진단시장의 공룡기업 경영진과도 실무적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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