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여행지 수원에 문 연 신상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 수원에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이 새롭게 문을 연다.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이 오늘(1일) 공식 오픈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은 메리어트 본보이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주체적인 여행객들을 위한 브랜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은 국내에 다섯번째로 선보이는 포포인츠 브랜드 호텔이며, 현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까지 총 4개의 호텔이 있다.
지상 5층부터 15층까지 12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총 221개의 객실을 보유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의 모든 객실은 넓은 유리창을 통해 풍부한 채광을 자랑한다.
스탠다드 객실인 ‘프리미어 킹’은 22m²~26m²의 여유로운 공간에 시몬스 침구, 55인치 스마트 티비 등 기본 객실임에도 프리미엄 사양을 갖추고 있다. 스위트 객실은 침실과 거실 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욕조가 갖춰진 욕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욱 넓은 공간으로 쾌적한 투숙을 제공한다.
16층에 위치한 '더 이터리(The Eatery)'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효원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오픈 키친과 라이브 스테이션을 갖췄으며, 5개의 ‘시그니처 존(Signature Zone)’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내셔널 뷔페를 제공한다. 다양한 모임이나 이벤트를 위한 4개의 다목적 별실도 있다.
17층 실외 수영장 풀사이드에 자리한 '더 글로우 풀사이드 바(The Glow Poolside Bar)'는 이국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루프톱 바이다. 호텔 고층부에 자리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실외 공간과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실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더 글로우 풀사이드 바에서는 수영을 하며 전문 바텐더가 제공하는 시그니처 칵테일 에프터글로우(Afterglow)’와 포포인츠 브랜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베스트 브루(Best Brews)’ 프로그램을 통한 신선한 로컬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피트니스가 호텔 최상부 18층에 위치해 수원 전경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다. 호텔은 총 4개의 미팅 공간도 제공한다. 최상층에 위치한 ‘더 스카이룸’은 최대 6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비즈니스 미팅 및 이벤트 뿐 아니라 소규모 웨딩, 돌, 가족행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의 김대우 총지배인은 “역사적 가치와 여행지로서의 볼거리 요소를 두루 갖춘 수원에 젊은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 브랜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시그니처 다이닝 메뉴와 차별화된 객실 및 식음료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수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 및 수원 시민들에게 우리 호텔만의 편안하고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은 수원 내 주요 여행지까지 차로 20여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으로부터 호텔까지는 약 1시간 10여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