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아시아나항공에 결제 서비스를 11월 30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12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미지 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지난 3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판매 채널에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와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와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가 폐지되는 등 코로나19 관련 국내 규제가 완화되고, 연말을 맞아 국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항공권 결제 편의를 더하고자 협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결제 서비스 오픈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측은 "이번 아시아나항공과의 협력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가 저비용 항공사(LCC)부터 대형 항공사까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행 수요에 발맞춰 해외에서도 다양한 결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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