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로봇 기반 원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 산업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에이치로보틱스의 재활로봇 기반 원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rebless)’가 산업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로봇 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는 자사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인증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World Class Product of Korea)'에 자사의 재활 로봇 기반 원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rebless)’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치로보틱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헬스케어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로봇 기술 기반 재활 장비와 비대면 상담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재활 솔루션을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 발판 삼아 가파른 성장을 보인 결과로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에이치로보틱스는 10개 이상의 담당 기관(조달청, IBK 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신용보증기금(KODIT), 기술보증기금(KIBO)) 등의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금융, 자금조달, 컨설팅, 마케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세계일류상품 인증서가 발급되어 로고 사용이 가능해졌다.
에이치로보틱스 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정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리블레스’가 선정된 것에 상당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수상의 타이틀처럼 글로벌 재활 로봇 시장에서 ‘리블레스’가 세계일류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북미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에서 K-헬스케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K-헬스케어를 이끌 차세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