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트랙 데이 시즌 2' 성료
미쉐린코리아가 강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 2 & 라이딩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5일에서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5명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들이 참여해 모터사이클 전문 교육과 서킷 주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 2 & 라이딩 스쿨은 지난 5월 진행된 시즌 1 행사와 달리 서킷 주행 초보자를 위해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라이딩 스쿨이 새롭게 추가됐다.
첫날 진행된 라이딩 스쿨에서는 프로 모터사이클 레이서 최동관 선수와 김경호 선수가 강사로 초청돼 유저 35명을 대상으로 서킷에서의 안전 교육과 슬라럼, 팔자 돌기 원포인트레슨, 헤어핀 좌·우 코너 공략법, 연속 코너 공략법 등 전문 라이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실제 주행 연습을 통해 주행감을 익혔다.
다음날 진행된 트랙 데이에서는 쿼터급과 600cc 이상의 숙련된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 90명이 참가해 서킷에서의 안전 교육과 제품 교육을 이수한 후 태백 스피드웨이 서킷 주행을 자유롭게 즐겼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미쉐린 파워 슬릭2, 미쉐린 파워 컵2, 미쉐린 파워 GP, 미쉐린 파워5 등 미쉐린의 대표 스포츠 타이어 제품군인 '미쉐린 파워' 라인업을 살펴보고, 행사에 참석한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기술 전문가로부터 타이어 기술에 대한 정보와 타이어 안전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했다.
미쉐린코리아 정영근 모터사이클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는 "지난 5월에 성료한 시즌 1에 이어 이번 트랙 데이 시즌 2 또한 많은 유저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유저들이 미쉐린 타이어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유저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