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가정간편식(HMR)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밥상’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제과 월간밥상은 매 끼 어떤 식사를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다. 월간밥상을 구독하면 계절과 주제에 알맞게 구성된 ‘Chefood(쉐푸드)’ 간편식 꾸러미를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전후로 받아볼 수 있다. 구성은 받아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과자 구독 ‘월간 과자’를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그리고 빵에 이어 간편식 영역까지 구독 서비스를 확장하며 D2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접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구독료도 구성 제품 낱개로 구입하는 것 보다 평균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독 옵션을 두 가지로 마련해 고객의 선택권을 늘렸다. 월 29,800원의 ‘소확행팩’은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구성의 간편식 세트를 제공한다. 월간밥상 구독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푸드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월간밥상은 매일 이어지는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라며 “항상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구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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