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오클라호마주에 1호점 개점…20개 주 확장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미국 중남부 지역 오클라호마 주에 1호 매장을 30일(미국 현지시간) 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텍사스, 하와이 등 개장한데 이어 오클라호마주에도 매장을 오픈하며 미국 내 진출지역을 20개 주로 확대했다. 올 하반기에 앨라배마, 애리조나, 델라웨어, 인디애나, 미시간 등 매장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클라호마 BBQ 매장은 오픈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한 ‘치킨연금’을 떠올리는 ‘1년간 치킨 무료 시식권’을 제공하는 행사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K-치킨 맛을 전달하며 치킨과 맥주 문화를 선도하면서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며 ”2025년까지 세계 5만 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