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워너브라더스 산하 DC코믹스 히어로인 슈퍼맨과 배트맨을 활용한 '큐빅 심플(CUbig SIMPLE) 캐릭터형 체크카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 = 신협

신협은 이번 한정판 카드를 캐릭터별로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각각 2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총 4개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카드는 가까운 신협에 방문하거나 온(ON)뱅크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고, 신규 발급 가능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신협 창구발급은 10월 초부터 가능하다.

해당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1만 원 이상 결제 시 0.3%, 5만 원 이상 결제 시 0.5%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0.1%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결제금의 최대 0.6%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캐시백 제공 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차등 부여되며, 결제금액 별 한도는 ▲30만 원 이상 1만 원 ▲50만 원 이상 1.5만 원 ▲100만 원 이상 2만 원 ▲150만 원 이상 2.5만 원 ▲300만 원 이상 최대 3만 원이다. 발급 당월과 익월은 전월 실적을 충족하지 않아도 최대 1만 원의 한도가 부여된다. 단 제세공과금, 대학등록금, 아파트관리비,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 충전금액, 코레일(SRT 포함) 승차권 예매취소에 따른 수수료 매출은 전월 실적 및 캐시백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신협 측은 'CUbig SIMPLE(캐릭터형) 한정판 체크카드'의 출시에 발맞춰 IBK기업은행과 함께 BC카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C히어로 카드를 신규 발급 후, BC카드 페이북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만 명에게 한정판 피규어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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