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120년 양조기술 담은 프리미엄 맥주 ‘일세전기 레전드’ 출시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칭따오가 한정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가 출시된다. 비어케이는 GS25 스마트오더, 데일리샷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CU와 세븐일레븐 스마트오더 앱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세전기(一世传奇)는 일생 일대의 전설이란 뜻으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1903년 설립된 칭따오 브루어리의 120여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오크통에서 백년 전승 효모를 오랜 기간 숙성, 최고의 브루잉 마스터 손길을 거친 프리미엄 맥주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국내에 단 60병만 판매되는 한정판으로 샴페인이 연상되는 유려한 실루엣의 곡선미와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이라며, 1.5리터 대용량에 맥아농도 23.9˚P, 알코올 도수는 10.5%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으며, 한 병당 29만 원의 가격이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만들어지는 과정도 상당히 오랜 시간과 공이 들어갔다. 약 4년의 연구기간 동안 61번의 테스트, 1000회 이상의 시음, 18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거쳤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앞으로 칭따오의 또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를 더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