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자체 통합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이미지 제공=허벌라이프 뉴트리션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지난 8월 자체 통합 디지털 플랫폼 ‘허벌라이프 원’ 출시를 위한 ‘허벌라이프 원(Herbalife One)’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를 발족하고, 내부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4억 달러(한화 약 5,500억 원 규모)의 투자 금액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측은 ‘허벌라이프 원’ 개발에 최대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신규 유통업체 등록, 온보드 및 교육, 웰빙 콘텐츠, 쇼핑 기능, 커뮤니티 코칭 및 지원 도구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유통업체 및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고객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회장 겸 최고 관리자 존 아귀노비(John Agwunobi)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금액으로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 전환 활동에 기대가 크다.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에 대해 유통업체와 긴밀히 논의한 결과 ‘허벌라이프 원’이라는 플랫폼을 구상하게 됐다. ‘허벌라이프 원’이 전 세계 유통업체와 고객에게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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