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 딥노이드 AI X-ray 영상판독시스템 구축
파주시 보건소가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최신 AI X-ray 영상판독시스템을 구축했다.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파주시 보건소가 자산의 AI 기반 영상판독시스템 ‘딥체스트’(DEEP:CHEST XR-03)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딥체스트는 의료기관이나 의사들이 사람의 흉부 X-ray 영상에서 폐 경화, 기흉 등 이상 부위를 검출해 의사가 관련 질환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보조 소프트웨어다.
딥노이드는 파주 보건소가 의료기관 및 의사가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당 기기를 도입함으로써 지역의 공중보건을 향상하고, 1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 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 등을 한결 신속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영상전문의가 부족한 보건소 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을 보조할 수 있도록 AI 영상판독시스템을 통해 파주 시민의 빠른 진료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딥체스트 외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딥팍스 의료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