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오, 자체 개발 천연물 신약 기반 싱가포르 시장 진출 추진
메디컬오가 독자 개발한 천연물 기반 특허 물질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시장 진출에 나선다.
바이오테크 기업 ㈜메디컬오는 ㈜엠스타월드(M STAR World)와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컬오는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R&D)를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 ▲병원 경영 컨설팅 ▲코스메틱 브랜드 런칭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엠스타월드(M STAR World)’는 해외 병원 설립에 관한 메디컬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법인이다.
메디컬오는 싱가포르가 K뷰티의 폭발적인 인기로 다수의 K뷰티 기업이 진출한 아시아 주요 시장 중 하나라며, 2019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생명공학부분 우수특허대상을 받아 재생 및 항염 분야에서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은 천연물 기반 특허 물질 ‘엑소좀’을 기반으로 해외 피부 치료 서비스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오 대표 장동훈 원장은 “이번 MOU 협약은 메디컬오 사업의 영역을 한국에서 아시아로 확장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천연물 피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