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트럭커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 제공 예정

(사진제공: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MZ세대 트럭커들과 소통하기 위해 가상인간 '미즈 쎈'을 내세워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미즈 쎈'은 타타대우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상용차 업계 최초의 가상인간이다. 영국 유학파 출신의 30대 초반 여성으로 타타대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대형트럭 '맥쎈'과 중형트럭 '구쎈'의 출시 행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타타대우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젊은 층의 트럭커 유입이 늘어나면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공식 채널에서는 미즈 쎈이 에디터로서 전하는 생생한 현장 스케치를 시작으로 타타대우의 차량 소개, 성능, 혁신 등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즈 쎈'의 일상 릴스나 캐주얼한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신민수 타타대우상용차 마케팅팀장은 “트럭커 분들의 연령대가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2030 젊은 세대들의 유입 현상도 뚜렷하다”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젊은 고객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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