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X오늘의 집, VR 집들이로 고객 접점 확대
오늘의 집 통해 오브제컬렉티브 아파트 컨셉의 VR 브랜드관 구현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통해 가상현실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브랜드관은 LG 오브제컬렉션 제품들로 완성한 실제 인테리어를 '오브제컬렉터즈 아파트'라는 콘셉으로 구현했다. 사용자들은 브랜드관에서 롱보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신혼부부, 푸드스타일리스트 40대 부부 등 인플루언서 2팀의 실제 거주하는 집을 둘러보며 랜선집들이 형태의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VR로 체험할 수 있다. 향후 1인 가구, 4인 가족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컨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오브제컬렉션 브랜드관에서 체험한 제품은 정보를 검색 후 구매까지 가능하다. 냉장고, 오븐, 틔운 등 제품의 도어를 열었을 때 차지하는 공간, 색상,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오브제컬렉션의 컬러를 개발하고 있다.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간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 장진혁 전무는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오브제컬렉션을 활용한 실제 인테리어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정보와 혜택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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