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몸보신 호텔에서 럭셔리하게 할까? 호텔가, 고급 식재료 넣은 복날 특선 메뉴 선보여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보양 식재료를 넣은 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복날을 앞둔 호텔 레스토랑이 고급 식재료를 듬뿍 넣은 보양식을 잇따라 선보인다.
2022년 호텔 여름 보양식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The Square)’에서 더위로 지친 심신을 북돋아 주기 위해 보양 특선 뷔페 ‘써머 피스트(Summer Feast)’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보양식 메뉴부터 다양한 메뉴들을 폭넓게 선보여 잃어버린 입맛과 기력을 찾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깨끗하게 손질된 해산물과 닭을 넣고 끊인 보양식의 정석 해신탕부터 신선한 낙지를 통째로 삶아 넣은 연포탕,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난 장어덮밥, 새콤한 겨자소스에 아삭한 채소와 곁들이는 냉채 족발,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닭고기 수삼 냉채를 포함한 건강과 맛을 챙기는 보양식 메뉴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최고급 부위로 준비되는 로스트 토마호크, 담백하고 쫄깃한 메로 스테이크, 시원하고 깔끔한 물회 및 직접 만든 도토리 냉국을 새롭게 준비하여 특별함을 더 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은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대비한 스페셜 보양식 ‘삼삼탕(三蔘湯)’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삼삼탕은 명월관 고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탕에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산낙지, 자연산 완도전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사포닌 성분을 다량 함유한 ‘수경삼’을 넣고 오랫동안 끓여내 완성된다. 특히 ‘삼삼탕’이라는 이름은 주요 식재료인 전복, 낙지, 수경삼이 각각 바다, 갯벌, 육지의 ‘삼(蔘)’으로 불릴 정도로 기력 회복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점에 착안, 세 종류의 ‘삼’이 만난 종합 보양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는 미식 공간 ‘THE 26’에서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더해줄 보양식 프로모션 ‘건강한상’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건강한상’은 매년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이는 보양식 프로모션으로 특히, 올해는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장어구이를 포함, 레몬소스와 새싹인삼을 곁들여 입맛을 돋워주는 전복찜을 비롯해 토종닭 죽, 제철 과일 등 든든한 보양메뉴로 구성되어 정갈한 코스로 차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장어구이는 장어 본연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소금구이 또는 셰프의 특제 소스를 발라 매콤달콤한 양념구이 중 선택 가능하다. ‘THE 26’의 ‘건강한상’ 프로모션은 평일 런치 및 디너 시간대 이용 가능하며 주말은 디너만 운영한다.
WE호텔
제주 ‘더 위(THE WE)’의 ‘다채’ 레스토랑에서는 무더위에 기력이 허해지고 잃어버리기 쉬운 미각과 건강을 되찾아 줄 여름 특선 요리로 ‘송이 전복 갈비탕 정식’을 선보인다.
이번 여름 특선 요리는 암 예방의 효능이 있는 송이버섯과 함께 인삼, 전복 등을 넣고 소갈비를 푹 고와 만든 갈비탕으로 준비되며, THE WE 지하 암반에서 올라오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천연화산암밤수를 사용해 요리했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의 한식 레스토랑 ‘파크키친’에서는 한식 코스 요리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바다 포도와 흑 식초 드레싱을 더한 낙지 해초 샐러드로 입맛을 살리고, 풍미 가득한 능이버섯과 참 송이버섯에 나박김치를 곁들인 요리가 이어진다.
여기에 흑마늘과 더덕구이, 새싹 삼을 더한 한우 채끝 등심 구이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토란을 넣고 지은 토란 솥 밥과 전복 미역국 등 여름철 활력을 더해줄 보양 식재료를 활용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후식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수리취 인절미 와플과 오미자 냉차도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고급 한식당 ‘수운’은 제철 보양 식재료인 민어와 장어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복달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민어’를 활용한 메뉴로는 ‘민어탕’을 준비했다. 수운의 ‘민어탕’은 목포와 신안에서 공수한 민어를 채소와 함께 오랜 시간 고아 깊은 맛을 자랑한다. 민어 본연의 맛을 살린 ‘맑은탕’ 또는 수운만의 특제 다대기를 넣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다. ‘장어’를 활용한 요리로는 ‘민물장어구이’를 내놨다. 수운의 ‘민물장어구이’는 초벌 한 장어 위에 달지 않고 매콤한 수운만의 특제 양념을 바르면서 구워내 민물장어 특유의 냄새를 잡고 고소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보양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삼계탕’도 있다. 수운의 삼계탕은 구운 잣을 오랜 시간 끓인 다음 곱게 갈아 넣어 뽀얗고 걸쭉한 육수가 특징으로, 살이 실한 닭 한 마리와 어우러져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MoMo Café)’에서 초복 맞이 맛과 영양을 겸비한 다채로운 ‘보양식 미식회’ 프로모션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보양 미식회’ 프로모션에는 다양한 한식 요리로 구성된 뷔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셰프들의 정성이 담긴 △오리 스테이크, △한방 갈비찜, △한방 닭백숙, △가스파쵸, △겨자 치킨 냉채, △주꾸미 구이 등의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삼복(三伏)인 초복, 중복 그리고 말복 동안 더위를 이기게 해줄 보양 디저트인 인삼정과 데니쉬를 선보인다. 인삼정과 데니쉬는 삼복 기간을 위주로 7월 15일부터 17일, 7월 25일부터 27일, 8월 14일부터 16일 동안 판매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델리’의 인삼정과 데니쉬는 복달임에 영감을 얻어 이번 삼복기간 동안의 보양식으로 특별히 개발됐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풍기인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만의 인삼 데니쉬는, 고품질 풍기인삼을 무려 3일 동안 조리하여 만든 인삼정과와 데니쉬 속에는 풍기인삼 초콜릿이 더해진 보양 디저트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에서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원기회복에 제격인 민물 장어를 주재료로 구성한 일본 나고야식 장어 덮밥, 한상차림으로 준비된 ‘히츠마부시’ 런치 세트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히츠마부시’ 런치 세트 메뉴는 달콤한 타래 소스를 바른 장어를 넣은 우마키(일본식 계란말이)를 비롯해 장어와 곁들여 먹기 좋은 ‘산초 미소’, 우엉과 궁채(상추대)를 절여 깔끔한 맛이 일품인 ‘야채 절임’, 구운 표고버섯과 오색 제철 채소가 곁들여진 ‘큐리아에’와 말린 장어뼈를 살짝 튀긴 후 타마유라 특제 소스를 입힌 ‘호네 센베이(장어뼈 튀김)’가 계절 진미로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제철 과일을 사용해 구성되는 ‘계절 과일’과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여의도 메리어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지하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한식 라운지 ‘수 라운지’에서 지친 기력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재료는 임금님 수라상에도 진상 되었다고 동의보감에 실린 민어로, 특선 메뉴로는 △반건조 민어 구이와 된장찌개, △민어 얼갈이 무조림이 준비 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복날을 준비하기 위해 삼복 프로모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초복 (7월 11일), △중복 (7월 21일), △말복 (8월 10일) 단 3일 간, 국내산 전복과 닭을 이용하여 전복 능이버섯 삼계탕을 판매할 예정이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이른 무더위를 대비하여 제주 다이닝 ‘탐모라’에서 스페셜 보양식 프로모션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고품질을 자랑하는 제주산 닭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제주산 찰보리를 활용하여, △찰보리 삼계탕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한여름의 원기보충을 한층 더하기 위하여 주방장의 특제 소스를 겸한 장어덮밥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보양식 프로모션은 중식으로 운영되며 추가 특선 메뉴는 △특전복 찰보리 삼계탕, △장어덮밥이 준비되어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중식 전문 레스토랑 ‘‘유에’(YUE)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선사해줄 ‘보양식’을 테마로 ‘약선(藥膳)유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로부터 귀히 여겨지는 보양의 대표 식재료에 다양한 한약재를 더해 각 메뉴를 특색 있게 구성했다.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가니와 대하 냉채를 시작으로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며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홍소 소스를 곁들인 해삼과 전복요리, 루테인 함유량이 높아 시력 보호에 탁월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랍스터와 엔다이브 쌈이 준비된다. 메인 메뉴로는 인삼과 전복, 각종 한약재 등 3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 중국의 최고급 보양 음식인 △삼계불도장과 △영양 흑미밥이 있다. 끝으로, 인삼에 꿀을 넣고 조린 △인삼 정과와 오미자차가 제공되어 달콤한 식사의 마무리를 돕는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2층에 위치한 ‘AC 키친’에서 무더운 여름철, 지친 기력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에는 프랑스 대표 보양식인 에스카르고(Escargot)라는 달팽이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에스카르고는 식용 달팽이 요리로 단백질이 많고 칼슘이 풍부하며 지방질이 적으며 철분, 마그네슘 및 미네랄이 풍부하여 프랑스 내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조선 팰리스
조선 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와 중식당 ‘더 그레이트 홍연’은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한 보양식 메뉴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콘스탄스’의 각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준비한 여름 별미를 즐길 수 있다. 그릴 코너의 달팽이, 문어 구이를 비롯해 닭 수삼냉채와 시원한 잣 콩국수, 토마토 양고기 스튜와 오븐 베이킹 연어, 스시 코너에서 셰프가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민어와 시마아지 스시, 시원한 물회와 여름 장어인 우나기 마끼, 깊은 맛을 내는 보양 민어찜과 시원한 중국식 냉면, 여름 디저트로 빠질 수 없는 망고 크림 케이크와 레몬 파운드 케이크 등 입안 가득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더 그레이트 홍연’은 여름 제철 식재료를 담은 보양식을 광동식 코스로 구성해 선보인다. 전복을 넣은 소고기 누룽지탕과 제철 민어를 사용해 유린소스로 특별함을 더한 민어 튀김,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중국식 전복냉면, 통 해삼의 식감을 극대화한 xo소스의 일품해삼 요리 등 여름 시즌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중국 본토 출신의 왕시보 셰프가 여름시즌에 맞게 기획한 4가지의 스페셜 딤섬도 즐길 수 있다. 여름 시즌 딤섬으로는 이색적인 전복과 닭고기 카레 춘권, 해산물 편수, 트러플을 얹어 고급스러운 맛을 극대화한 차슈 찐빵, 총유빙으로 더 그레이트 홍연만의 특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