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오징어·명태 등 할인! 대한민국 수산대전-6월 깜짝 특별전 개최
고등어, 오징어, 명태 등 수산물 8종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별 행사가 오늘(20일)부터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가격 안정세 유지를 위해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6월 깜짝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추경 확보를 통해 추가로 진행하는 할인행사 중 첫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온라인에서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오프라인에서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품종은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굴비),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소비가 증가한 포장 회(우럭, 광어)가 대상이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원유통, 두레생협, 한살림생협, 초록마을, 수협유통, 메가마트 등 12개 사가 참여하며, 온라인 행사는 수협쇼핑, 우체국쇼핑, 쿠팡, 11번가, SSG.com, 얌테이블, 더파이러츠, 오아시스, 위메프, 인터파크, 농협몰, 롯데쇼핑, G마켓, 티몬, 숨비해물 등 19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행사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로페이 앱(App)을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수산물 상품권을 구매하면 더 저렴한 이용도 가능하고 소개했다. 해당 상품권은 최대 2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어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모바일 수산물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 매장(약 12,966개소)에서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