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 안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는 이가 늘어난 가운데, 실내 식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식물 생장 LED 조명이 새롭게 출시됐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는 식물 생장 LED 조명 ‘가든’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드밴스 LED 조명 가든 시리즈 ‘우산’ /사진 제공=레드밴스

레드밴스 ‘가든’은 화이트 풀 스펙트럼에 400~500nm 파장의 청색광과 640~700nm 파장의 적색광을 활용, 식물 성장에 최적화한 스펙트럼으로 광합성을 촉진한다. 특히 16시간 동안 조명이 켜졌다가 8시간 동안 꺼지는 자동 타이머 기능을 탑재해 주야간 사이클을 재현한다.

레드밴스 LED 조명 가든 시리즈 ‘스탠드’ /사진 제공=레드밴스

또한, 스탠드형과 우산형 2종으로 출시되어 식물의 자라나는 형태에 따라 최적화한 빛을 제공할 수 있다. 스탠드형은 가로 495mm, 높이 210~310mm로 식물 높이에 맞추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14W 전력으로 3,650K 색온도를 지원한다. 여러 개의 화분을 모아 관리하기 편한 우산형은 5W(5V/1A) 전력으로 3,400K 색온도를 지원한다.

두 타입 모두 USB 포트를 이용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설치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대 사용 시간은 25,000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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