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부터 디지털휴먼, 엔터테인먼트까지 아우르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유니티코리아와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넷마블에프앤씨와 유니티코리아는 ‘게임 콘텐츠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필요한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서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버스 월드’ 개발을 주도하며 유니티 엔진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니티는 메타버스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자문을 제공, 메타버스 전문 인력을 위한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커머스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지분 100%를 출자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유니티와 함께해 지속적인 기술 진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메타버스 월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블록체인 기반의 광활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게임부터 디지털휴먼, 엔터테인먼트까지 아우르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은 유니티로서도 뜻깊은 경험”이라며 “보다 확장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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