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일본 땅? 어이없는 역사 왜곡…코리아NFT로 바로잡는다

광복절까지 독도NFT 프로젝트 진행, 많은 참여 기대

코리아NFT가 오는 8월 15일 광복절까지 독도 닷컴의 주장 규탄 및 독도 정보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독도NFT 서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NFT에 따르면, 한국어 도메인 독도.com에서는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일방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창에 독도com을 검색하면 상단 배너에서 독도 사진과 함께 다케시마라는 일본 용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역사 왜곡이 아무런 제재 없이 인터넷에 도배돼 있는 것이다.

이에 코리아NFT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기록하고 알리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독도NFT를 진행한다.

독도NFT 프로젝트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명확한 사실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서명자의 이름과 함께 NFT (대체 불가능 토큰) 형태로 남겨 독도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서명은 3월 1일부터 이뤄지고 있고, 현 시점까지 약 3000명이 서명을 완료했다.

코리아NFT측은 “서명은 8월 15일 광복절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서명에 참여하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수 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서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metarism@metaplanet-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