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가 부르는 포맨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어떨까
빅마마가 한층 폭발적인 감성으로 무장한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를 선보인다.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빅마마는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를 발매한다.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아티스트 본연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발매하는 신규 음원 프로젝트다.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지난 2017년 발매된 가수 포맨 (4MEN)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REMEMBER ME' 타이틀곡으로 빅마마의 다채로운 색을 입혀 리메이크 하였다.
빅마마는 이별을 믿지 못한 채 돌아선 사랑에 대한 솔직한 미련을 폭발적인 감성에 담아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할 전망이다. 누군가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별 이야기의 현실적인 노랫말과 감정을 토해내듯 울려 퍼지는 소울풀한 보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 먹먹한 분위기를 이끈다.
빅마마표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포맨과는 또 다른 보컬과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뜻깊은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년 만의 재결합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빅마마는 지난 2월 여섯 번째 정규 앨범 'Born(本)'을 발매하고, 최근에는 15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과 부산 공연을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