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6% 늘었는데…케어젠, 영업이익률 45%
케어젠이 1분기 영업이익률 45%를 기록했다. 매출 증가 폭은 제한적이었지만, 수익성은 높았다.
케어젠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7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다만 전분기 실적에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기저 효과가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어, 이번 높은 이익률이 구조적 개선인지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북미·중남미·중국 등 신규 시장 매출이 반영되며 글로벌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매출 비중이나 성장률 등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케어젠은 펩타이드 기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전달 플랫폼 ‘Luxidase’ 상업화도 추진 중이다. 해당 제품과 플랫폼의 실적 기여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실적은 매출 성장보다는 높은 이익률이 부각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2분기부터 글로벌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반영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