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메타모빌리티 비전 담은 '별똥별 NFT' 판매 시작 /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메타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이더리움 기반 '별똥별 NFT(대체불가토큰)' 1만개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오는 9일, 일반 고객 대상 판매는 오는 10일에 진행된다.

이번 별똥별 형태의 NFT 판매는 지난달 18일 공개된 '현대X메타콩즈' 영상 스토리와 이어진다. 별똥별 NFT는 추후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돼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를 누비게 된다.

현대차 메타모빌리티 NFT는 NFT 마켓에서 고객의 재미를 위해 주로 쓰이는 리빌(추후 공개) 방식을 적용했다. 1만개의 동일한 별똥별 NFT는 이달 말 메타모빌리티 NFT로 지갑에서 변환된다.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가지게 된다. 이달 말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된다.

현대차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 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며, "별똥별 NFT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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