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선두기업다운 행보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연예인 IP(지식재산권)와 콘텐츠 제작을 늘리기 위해 대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한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자회사 페르소나스페이측은 기업가치를 각각 2700억 원, 1500억 원 수준으로 상정하고 투자자들과 협의 중이다. 갤럭시는 300억 원,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약 100억 원 규모로 투자금을 모집중에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도 신한캐피탈에서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메타버스 선두기업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설립자 최용호 CHO (최고행복책임자)가 최대주주로 2019년 8월 설립된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이다. 연예인 IP를 활용해 아바타를 생성하는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며, IP를 아바타화해 방송, 음원, 웹드라마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자회사 페르소나스페이스도 지난해 네이버제트와 두나무에서 100억 원을 투자받으며 국내 대표 IT 기업들의 눈길을 끌었다. 페르소나스페이스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TV CHOSUN ‘부캐전성시대’를 선보였다.

한편 대규모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선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향후 플랫폼에 탑재할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예정이며, 기존 채널인 방송, 음원, 광고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수익 창출형 모델을 그리고 있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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