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S7 맥스V 울트라, 출시 하루 만에 '1000대' 완판
로보락은 신제품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맥스V 울트라'가 사전 예약 판매 시작 16시간 만에 준비 수량 1000대를 완판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로보락은 지난 18일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로보락 S7 맥스V 울트라의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 선보인 로보락 S7 플러스가 7차 물량까지 추가 생산되는 등 인기를 얻었던 것을 감안해 이번 신제품의 물량을 1000대까지 마련했지만 예상 보다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로보락 S7 맥스V 울트라는 로봇청소기 본체인 '로보락 S7 맥스V'와 본체 유지 관리 기기인 '엠티 워시 필 도크'로 구성된 제품이다. 먼지통 비움부터 자동 물걸레 세척, 도크 내부 청소 등이 가능한 엠티 워시 필 도크를 통해 청소의 편리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51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분당 최대 3000번 진동하는 음파 진동 물걸레 시스템 등을 갖춰 자사 로봇청소기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청소 기능을 제공한다.
로보락은 재입고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로보락 S7 맥스V 울트라 관심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아이나비 온라인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해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소비자에게는 재입고 알림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로보락 본사 김서영 마케팅 매니저는 "로보락 S7 맥스V 울트라는 먼지통 비움, 물걸레 세척, 자동 도크 청소 등 기존 소비자들이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며 가장 번거로웠던 부분을 해소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이번 신제품과 함께 한층 스마트하고 편리한 청소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