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환경 지속가능성 위한 이색 캠페인 나선 유통업계
지구의 날 맞아 유통업계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와 함께 협업 프로젝트 제품 ‘#마이네스카페팩’을 출시했다.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는 100% ‘책임재배 원두’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브리타의 스타일XL는 모던한 디자인과 더불어 사용시간과 정수량을 스스로 측정해주는 ‘스마트 라이트’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브리타 정수기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또한, 네스카페는 #마이네스카페팩 출시를 기념해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에서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특가할인 행사를 단독 진행한다.
귀리 음료 오트사이드는 국내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와 함께 지구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오트사이드는 싱가포르에서 온 식물성 귀리 음료 브랜드로 호주산 100% 청정 귀리를 사용하고 있다. 귀리 음료는 기존 우유 대비 70% 적은 탄소 배출과 90% 적은 물과 토지가 사용하고 있다. 오트사이드와 슈퍼말차는 비건 식물성 라떼 메뉴인 ‘얼스 말차 라떼’와 ‘그라운드 보리 라떼’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얼스 말차 라떼’는 지구를 연상시키는 3가지 색상을 모티브로 한 말차 라떼로 말차와 오트사이드&블루 멜로우 티의 컬러 대비를 통해 하늘의 구름과 지면(산, 들, 땅)의 이미지를 그렸다.
농심켈로그는 일상에서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는 ‘고 그린(Go Green)’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시리얼 패키지 수거, 시리얼 에코 리필 스테이션 이용 유도 등 소비자들까지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다 먹고 난 켈로그 시리얼 패키지를 수거하고 업사이클링 키링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키링은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시리얼 패키지를 레트로 감성의 패션 소품으로 재탄생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에 위치한 켈로그 시리얼 에코 리필 스테이션에서 시리얼을 구매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에코백은 100% 국내산 폐 페트병에서 원사를 추출해 만든 리사이클링 원단으로 제작됐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