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네이쳐홀딩스 제공

더네이쳐홀딩스가 골프장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CC)에 대한 3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우스스프링스CC를 100% 소유한 사모펀드(PEF)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이하 센트로이드)의 센트로이드 제5호 바이아웃 사모투자합자회사 지분 23.06%를 더네이쳐홀딩스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유명 드라마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투자한 ‘NBH N3 신기술 투자조합’에 10억 원을 출자하며 콘텐츠 부문 외연 확장에도 나섰다. 모스트콘텐츠는 국내 드라마 OST 제작 및 유통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드라마 제작, 매니지먼트 사업, OST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사업의 핵심 고객층이 MZ세대인 만큼 소비자가 관심을 두는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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