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수공예품 지정 공모' 접수 시작
- 대한민국 대표 공예상품 발굴로 경쟁력 향상 및 공예문화 확산 목적
- 추천부문 신설, 시장확장 위한 유통 및 홍보 마케팅 등 집중 지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예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우수공예품 지정 공모> 신청 접수가 3월 14일부터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양산이 가능한 우수한 공예상품을 선정하여 품질과 경쟁력 제고, 부가가치 향상을 도와 공예시장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어왔다.
본 공모전에 선정된 상품은 문체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를 받게 되며, 공진원 직영매장 입점 지원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지정상품의 유통과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한민국 국민인 공예종사자가 직접 개발하고 제작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3월 14일(월)부터 18일(금) 16시까지 공진원 사업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정상품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추천 부문을 신설하여 정부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공모전에 선정된 공예상품 등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추천 부문은 3월 14일(월)부터 30일(수)까지 공문으로 접수한다.
공진원 관계자는 “공예업체의 시장 확장과 매출 증대를 위해 유통·마케팅 등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하고 있어 공예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예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공예문화 확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