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코 끝 간지럽히는 이색 '향기 마케팅' 진행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집콕 생활이 장기간 지속되자 향수 제품을 활용한 ‘향(香)테리어’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는 향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는 호텔 곳곳에서 그랜드 하얏트 제주만을 위해 만든 향기를 경험할 수 있다. 제주의 따뜻한 햇살을 가득 머금은 시트러스한 과일향, 초록 잎사귀의 싱그러움, 은은하고 보드라운 꽃향기 등 센트온이 개발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프리미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면적과 인테리어, 기류 등을 고려한 최상의 발향 테크니션을 적용하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프리미엄 향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핫한 향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이색 패키지를 선보이거나 직접 향수를 만들어볼 수 있는 원 데이 클래스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호텔들도 있다. 또 디퓨저, 캔들, 배스 어메니티 등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상품을 제작해 판매하기도 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3월부터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 (NONFICTION)’과 협업해 향수와 핸드크림 등을 선물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호텔 1층 로비에는 1만송이 장미로 대형 로즈월을 장식하고 호텔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은은한 장미 향기로 맞이한다. 마스크 때문에 향기에 둔감해진 요즘, 잠시라도 기분 좋은 향기를 맡으며 고객들이 힐링 모먼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이다.
논픽션과 협업한 ‘뷰캉스 스프링 에디션 with 논픽션’은 시그니처 향을 담은 향수와 핸드크림을 선물로 제공한다. 여기에 호텔 시그니처 공간 로비 라운지에서 호텔 믹솔로지스트가 이번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제조한 커스터마이징 칵테일 2잔을 즐기며,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블루밍 하트’ 아래서 향기로운 봄밤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패키지 선물로 제공되는 논픽션 젠틀나잇 향수(30ml)와 핸드크림(50ml) 세트는 달콤한 스웨이드와 차분한 시더우드에 바닐라와 머스크가 더해져, 포근하지만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여 남녀 상관없이 편하게 쓸 수 있다. 또한 논픽션의 모든 제품은 설페이트, 파라벤, 프탈레이트 등 17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로즈월은 1만 송이 장미로 장식하고 은은한 장미향기가 퍼져 주변에 들어서기만 해도 기분 좋은 무드를 선사한다. 로즈월에 장식된 ‘로맨틱 인터컨티넨탈(Romantic InterContinental)’이라는 문구처럼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있는 2월과 3월 중 호텔에서 로맨틱한 순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호텔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을 선물할 ‘아워 스위트 메모리(Our Sweet Memory)’ 패키지를 4월 말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무제한 와인과 맥주, 위스키를 세미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혜택과 향 제조 및 개발 전문 브랜드 센토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퍼스널 퍼퓸 원 데이 클래스 혜택을 제공한다.
센토리에서 직접 운영하는 보테가 스튜디오에서 70분간 진행되는 퍼퓸 원 데이 클래스는 한 커플만을 위해 프라이빗하게 준비되며 개인 향수와 커플 향수를 포함한 3가지 향수 만들기가 가능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난티 힐튼 부산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로맨틱 겟어웨이 패키지(Romantic Getaway Package)’에는 ▲객실 1박(2인 기준) ▲논픽션(NONFICTION)의 젠틀 나잇 트래블키트 ▲고급 샴페인과 플라워, 케이크 등의 웰컴 어메니티 ▲프레시 모닝 메뉴 ▲배쓰밤과 마스크팩 2개 ▲맥퀸즈 풀 및 사우나 무료 이용, 그 외 발렛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NONFICTION)’의 베스트셀러인 젠틀 나잇 제품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며 스페셜 어메니티를 경험할 수 있다. ‘젠틀 나잇’은 달콤한 스웨이드와 차분한 시더우드에 바닐라와 머스크가 더해져 포근하지만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라인으로 바디워시, 바디로션, 오 드 퍼퓸 등이 코튼 파우치에 담겨 트래블키트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선한 제철 딸기를 주재료로 파티쉐가 직접 만든 여러 종류의 달콤한 디저트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인 ‘크레이지 인 핑크(Crazy in Pink)’는 ‘쇼파드 퍼퓸(Chopard Parfum)’과 콜라보로 진행, 여성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쇼파드 퍼품 중에서도, 쥬얼리인 해피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해피 쇼파드’ 향수를 경험할 수 있다. 이름처럼 행복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천연 원료를 사용해, 밝은 에너지와 긍정의 힘을 담은 컬렉션으로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조선 팰리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은 하이엔드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와 협업해 ‘센트 오브 더 팰리스 (Scent of the Palace)’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센트 오브 더 팰리스’는 객실에서의 1박과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의 새로운 이니셜 컬렉션 ‘아이리스 포르셀라나(Iris Porcelana) 오 드 퍼퓸’을 비롯한 다양한 센트제품을 함께 구성해 오직 조선 팰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타입별로 향기의 레이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총 두 가지 구성의 엑스니힐로 센트 컬렉션이 제공된다.
먼저, 일반 객실에는 엑스니힐로 플로럴 센트 컬렉션이 제공된다. ‘아이리스 포르셀라나(Iris Porcelana) 오드 퍼퓸(50ml)’을 비롯해 매혹적인 장미향의 울트라 로즈 센티드 캔들(300g)’과 프루티-플로럴 계열의 엑스니힐로의 대표 향수인 ‘플뢰르 나르코티끄(2ml) 까지, 봄과 잘 어울리는 은은하고 우아한 플로럴 향기 제품들로 구성해 꽃에 둘러싸인 듯한 황홀한 기분을 선사한다. 스위트 객실에는 ‘아이리스 포르셀라나 오드 퍼퓸(100ml)’과 ‘헤어&바디 미스트 이그졸트(100ml)’로 구성된 스프링 선샤인 센트 컬렉션이 준비된다. 포근한 파우더리향의 이그졸트와 차분하고 우아한 아이리스 포르셀라나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워커힐
워커힐은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향기 인테리어’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워커힐 시그니처 디퓨저’를 출시했다. 영국의 프리미엄 향료 기업 CPL 아로마스(CPL aromas)의 향료를 사용했으며, 유명 향수를 디렉팅한 50년 경력의 조향사 크리스티앙 프로 벤자노가 직접 조향을 맡았다. ‘어반 포레스트’, ‘메리 블라썸’, ‘시트러스 가든’ 등 자연주의와 휴식을 컨셉으로 한 3가지 향이 출시됐다.
그랜드 워커힐 1층에 오픈한 굿즈 스토어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에서 판매 중인 ‘워커힐 시그니처 디퓨저’는 홈쇼핑 및 워커힐의 자체 플랫폼 ‘워커힐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기반의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톡 쇼핑하기’에도 입점해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엘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은 은은한 나무 향과 청량한 과실 향, 향긋한 꽃 내음이 어우러져 우드 계열의 독특한 고급스러움을 띄는 ‘워크 인 더 우드(A Walk in the Woods)’ 향 디퓨저를 지난 2019년에 선보였다.
갈수록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2021년 디퓨저 판매량은 2020년 대비 약 75% 증가했다. 특히, 선물용으로 대량 구매하는 마니아층과 재구매 하는 고객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판매 채널도 다양화했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격월 간격으로 1병씩 배송해주는 ‘정기 구독 서비스’, 롯데호텔 온라인 숍 ‘이숍(e-SHOP)’에서도 구매 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호텔 방문 고객의 감성을 채우기 위해 인테리어 컨셉과 품격에 부합하는 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해 총 3가지의 향으로 400ml 디퓨저를 제작했다.
봄, 여름 시즌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전 공간을 가득 채울 ‘인스파이어링(Inspiring)’ 향은 달콤한 무화과와 청량한 삼나무 향이 어우러진 우디머스크 향으로, 고급스럽고 아로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을, 겨울의 공간향으로 제작된 ‘인리칭(Enriching)’향은 플로럴머스크 향으로, 부드러운 플라워 향과 산뜻한 나무 향에 스파이시 노트가 어우러져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어메니티의 향을 담아낸 ‘리프레싱(Refreshing)’ 허브우디 향은, 상쾌한 로즈마리와 달콤한 프렌치 라벤더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특히 호텔 방문 시 공간향을 직접 접한 고객 층의 높은 호응과 큰 관심으로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원’과 2층 ‘플레이버즈’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판매되는 가운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만의 시그니처 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은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와 ‘글래드 포레스트 룸 스프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자스민의 향기가 어우러져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울형’과 시트러스와 풀잎이 어우러진 청량하고 싱그러운 향으로 화창한 정원 속 피어난 꽃과 풀잎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주형’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디퓨저는 유칼립투스 특유의 은은한 향이 청량하고 싱그럽게 해주어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함께 구성된 프리저브드 유칼립투스 스틱을 꽂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룸 스프레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간편한 방법으로 집 안의 공기를 기분 좋은 향으로 채워주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는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로비와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컬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이탈리아 커스터마이징 퍼퓸 마스터와 협업해 해비치만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해비치 배스 어메니티’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해비치의 배스 어메니티의 향 개발에는 이탈리아 피렌체 내의 5대 유명 퍼퓸 브랜드로, 140여가지의 천연 재료를 사용해 고객 맞춤형 향을 제조하는 향수 공방 ‘아쿠아플로(AquaFlor)의 마스터 퍼퓨머를 거친 조향사 실레노 켈로니(Sileno Cheloni)에게 의뢰해 개발했다. 실레노 켈로니가 직접 제주를 방문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와 제주 곳곳에서 느낀 곶자왈 숲의 향기와 해녀의 거친 숨소리가 담긴 바다 내음, 검은 색의 구멍이 뚫린 현무암, 싱그러운 감귤 등에서 영감을 받아 해비치만의 시그니처 향으로 표현했다.
향의 재료로는 바다의 황금이라 불리는 최고급 향료 ‘앰버그리스(Ambergris)’, 침향 나무에서 추출한 전세계에서 극소량만 생산되는 값비싼 원료인 ‘우드(Oud)’, 청량한 ‘베르가못(Bergamot)’, 시트러스 계열의 ‘만다린(Mandarin)’, 스파이시한 ‘페퍼(Pepper)’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레더향의 묵직함과 우디 계열의 깊고 고급스러움, 시트러스 계열의 시원하고 상큼함이 어우러져 해비치만의 향으로 완성됐다. 해비치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보디워시, 보디로션, 비누 5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 해비치 호텔과 롤링힐스 호텔, 해비치 컨트리 클럽 서울 및 제주에 비치되어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모든 객실에 인센스 스틱과 에센셜 오일을 비치하고 시그니처 향기의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스 스틱은 얇은 나무 막대에 향료를 입힌 향침으로, 불을 붙여 연소시키면 향을 방출해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며 잔잔하고 차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에센셜 오일은 오일 버너에 따뜻한 물을 채우고 몇 방울을 떨어뜨려 사용하면 은은하고 편안한 향이 마음을 진정시켜주며 숙면을 도와준다. 인센스 스틱과 에센셜 오일의 향기는 요일 별로 달라져 머무르는 요일에 따라 새로운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욕실 어메니티로 만나볼 수 있는 샴푸, 샤워 젤, 바디 로션 등은 모두 반얀트리의 시그니처 향기인 타이 차마나드 향의 제품이다.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 위에 싱그러운 아로마 향이 덧입혀진 향으로, 태국 열대 낙원의 이국적인 이미지를 연상시켜 집에서도 마치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인센스 스틱과 에센셜 오일, 타이 차마나드 향의 바디 로션과 샴푸 등 제품은 호텔 내 클럽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갤러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호텔의 시그니처 향이 담은 캔들과 디퓨져, 룸스프레이를 선보인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로비에서 맡을 수 있는 이 향기는 전통 한옥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한옥이 나무로 만들어진 목조건물인 것처럼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향도 은은한 나무의 향기가 배합돼 있다. 소나무의 인종인 개잎갈나무에서 추출한 시더우드 향과 단향목에서 추출한 샌들우드 향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포시즌스 호텔 서울만의 향기를 통해 고객의 추억을 만든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한국과 서울의 이미지에 맞는 향을 개발해 유일한 향을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은 1층 로비 리셉션 또는 10층 스파 리셉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파크로쉬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는 공간향수 브랜드 ‘스노즈’와의 협업해 시그니처향 ‘브리스 더 네이처(Breath the nature)’를 개발했다.
이 향은 숲을 모티브로 한 아로마 허브와 풀내음의 산뜻한 탑노트, 숲속 야생화의 중성적인 플로럴 미들노트, 나무와 바위가 선사하는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베이스 조화를 통해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파크로쉬의 시그니처 향은 디퓨저, 향초, 패브릭 미스트, 차량용 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 중이며, 파크로쉬 1층 로비에서 구매 가능하다.
라이즈 호텔
라이즈 호텔은 2018년 개관과 동시에 호텔 내부 및 어메니티의 향을 특별히 디자인했다. 도심 속에서 비 온 뒤의 숲속을 느낄 수 있는 우디 계열향과 신비로운 스파이시 엠버 향을 결합하여 호텔과 객실에서 라이즈의 인테리어와 모던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게 제작했다.
향 이름은 언 엠버 레프트 (An Ember Left)로 고객이 호텔에 처음 들어오는 1층 로비와 엘리베이터, 화장실과 객실 등 호텔 곳곳에서 라이즈만의 향기를 경험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언 엠버 레프트 디퓨저는 라이즈 호텔 3층 게스트 데스크에서 시향 및 구매 가능하다.
플라자 호텔
플라자 호텔은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시그니처 향을 개발해 호텔 곳곳에서 고객에게 일관된 향을 제공하고 있다. 이 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자 플라자 호텔은 시그니처 상품인 P컬렉션(P-Collection) 디퓨저를 선보였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유칼립투스 향과 플로럴 향을 조합해 만든 이 디퓨저는 3종(40ml, 100ml, 200ml)으로 구성된다. 추가로 출시한 룸 & 패브릭 스프레이 역시 같은 향에 탈취 효과, 항균 기능을 더해 인기가 많다. 플라자 호텔에서만 판매하던 두 제품은 ‘카카오 선물하기’와 ‘마켓컬리’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