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노르웨이 정부가 1월 26일부터 EU 코로나 증명서가 없는 사람들에 대한 자가격리 규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번 조치로 노르웨이 사회·경제 전반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르웨이 입국을 위해서는 여행자는 노르웨이 입국 시 코로나19 테스트 및 여행자 등록을 해야하며, 노르웨이 도착 전 실시한 테스트의 음성 결과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노르웨이 입국 시 실시한 테스트 후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에는 자가 격리해야 한다.

한편, 노르웨이 정부는 감염 상황이 바뀌거나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 등으로 보다 엄격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입국 시 자가격리 방침을 재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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