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콘텐츠 전문기업 투유드림이 덱스터픽쳐스와 ‘웹툰·영상화 공동기획제작 업무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 사진=투유드림 제공

웹툰 콘텐츠 전문기업 투유드림이 덱스터픽쳐스와 ‘웹툰·영상화 공동기획제작’ 업무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투유드림과 덱스터픽쳐스는 SF 원작 ‘팔란티어’, ‘그날, 그곳에서’, ‘EARTH 619’의 웹툰과 영상을 각각 공동 제작한다. 투유드림의 웹툰 제작력과 덱스터픽쳐스의 영상 제작력이 합쳐졌을 때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유드림은 ASIA NO.1 WEBTOON IP 제작사를 목표로 ‘독고’, ‘통’, ‘샤크’ 등 누적 웹툰 IP 400 타이틀 이상, 창작자 250여 명과 파트너십 하고 있는 웹툰 전문 제작사로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시각특수효과(VFX)·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덱스터픽쳐스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백두산’을 비롯하여 지난해 국내 영화 최고 흥행작인 ‘모가디슈’(2021)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유택근 투유드림 대표는 “자사의 웹툰 제작력을 활용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라며 “양사가 함께 만들어나갈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덱스터픽쳐스 대표는 “덱스터스튜디오의 경험과 덱스터픽쳐스의 기획 역량, 그리고 최고의 크리에이터 파트너인 투유드림의 창작 역량을 더한다면 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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