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강국 영국, 부산에서 최첨단 해양 기술 선보인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1에서 영국관으로 참여해 해양 강국 영국의 미래 해양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국은 해양 부문 강국으로 영국의 해양 기술 공급업체들은 해양 부문의 미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배기 가스 제로 선박, 자율운항 선박에서 해양 탐사를 위한 첨단 기술의 설계, 재생 에너지와 양식업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의 혁신에 이르기까지 선구적인 영국 해양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변화하는 세계에서 글로벌 리더들의 기회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의 영국관에서는 액화 가스 취급 기술을 제공하는 Babcock LGE, 공기 윤활 기술 제공 업체인 Silverstream Technologies, 인명 구조 솔루션 설계, 제조 및 공급 업체인 Survitec, 화재 및 방폭 등급 구조의 전문 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체 Mech-Tool Engineering, 배관 커플링 전문 업체인 Teekay Couplings, 해양 정보 및 데이터 제공 서비스 업체 Baltic Exchange, 프리미엄 로프 제공 업체 Bridon-Bekaert The Ropes Group이 참여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협력의 기회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