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초록색 체육복’ 나온다…무신사·넷플릭스 협업 출시
무신사와 넷플릭스가 국내 최초로 협업을 통해 ‘오징어 게임’의 초록색 체육복을 한정 판매한다.
‘오징어 게임’은 어린이들의 놀이에 생존 게임을 결합한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경쟁 사회의 이면을 풍자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다.
무신사와 넷플릭스는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오징어 게임의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초록색 체육복의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할로윈데이 한정 수량은 원작 속 게임 참가자 수에 맞춰 총 456세트로 제작하였으며, 전량 래플 이벤트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래플 이벤트 종료 후 11월 중에는 무신사 스토어 판매를 추진한다.
무신사와 오징어 게임 컬래버레이션 초록색 체육복은 작품 속 디자인과 동일하게 상·하의와 레글런 티셔츠의 3종이 1세트로 구성됐다. 작품 속 주요 캐릭터의 번호인 456, 218, 001, 067 번 등 총 4가지 버전으로 제작되며 랜덤으로 발송된다.
래플 이벤트는 18일 오전 11시에 시작으로, 22일 오전 11시까지 5일간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