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노래] 슈퍼주니어-D&E 컴백 예열…동해, NCT 제노 손잡고 선출격
올해 유닛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D&E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동해의 솔로곡을 먼저 공개한다. 특히 이번 솔로곡은 '감성 장인'으로 손꼽히는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만큼, 진한 음악적 감수성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슈퍼주니어-D&E 동해의 디지털 싱글 'California Love'(캘리포니아 러브)가 공개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Blue Moon (Feat. 미연 of (여자) 아이들)' 등 2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California Love'는 평소 동해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해온 NCT 제노가 피처링 참여했다. 동해는 제노가 NCT로 데뷔하기 전 'SM ROOKIES'에 속해있을 때부터 자신과 닮은 것 같다며 애정을 과시했고, 제노는 NCT로 데뷔한 이후 "어릴 때부터 만났는데 (동해) 형이 잘 챙겨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여전한 우정이 빛나는 두 사람의 호흡이 빛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힙합, R&B 장르의 'California Love (Feat. 제노 of NCT)'는 사랑하는 사람과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움 속에서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달콤한 가사로 표현했다.
동해는 앨범 발매를 한 시간 앞두고 오후 5시부터 슈퍼주니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해가 직접 하는 신곡 소개와 스포일러, 디지털 싱글 비하인드 토크까지 다양한 주제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라잇썸(LIGHTSUM)의 두 번째 싱글 'Light a Wish'(라잇 어 위시)도 이날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소원을 비추다'는 뜻을 담은 이번 싱글은 '나'만의 소원이 아닌, '우리'의 소원을 이뤄줄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로 선정된 'VIVACE'(비바체)는 '빠르고 생기있게'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퓨처 베이스, 하우스 장르에 기반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무드의 신스가 조화로운 곡이다. 이 밖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상대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감정을 Z세대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You, jam'(유, 잼), 하이틴 분위기의 다채로운 멜로디 라인이 톡톡 튀는 'Popcorn'(팝콘)까지 총 3개 트랙이 담긴다.
한편 라잇썸은 오늘(13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