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2022년형 XM3 출시와 동시에 공개한 광고가 MZ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 신규 광고 '내 멋진 XM3에 진심인 편'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신규 광고 '내 멋진 XM3에 진심인 편'은 XM3의 특장점 중 하나인 돋보이는 디자인을 주제로, 2022년형 XM3의 새로운 컬러 소닉 레드와 블랙 루프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영상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지청신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홍내 배우가 등장해 눈길을 더했다. 그는 광고 속 자신의 차에 남는 티끌 하나 용서치 않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며 XM3를 진심으로 아끼는 오너 역할로 열연했다. 마치 CSI 수사관과 같은 진지함과 디테일함으로 표현해낸 젊은 오너의 모습은 광고 속 반전 포인트인 귀여운 고양이와 더불어 영상의 신스틸러로 여심을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광고를 포함해 총 세 편의 XM3 광고 시리즈를 준비했다. 원격 시동/공조 및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포함한 트랜디 테크노, 그리고 차급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자신의 XM3에 진심인 젊은 오너들의 모습으로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며, "XM3가 국내 20~30대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소형 SUV로서 최상의 선택이 되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XM3는 지난해 출시 당시 고정관념을 깨고 고급스러운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해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디자인 감성을 불러 일으켰으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1 올해의 소형 SUV,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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