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Q5 45 TFSI 콰트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Q5 45 TFSI 콰트로는 Q5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며, 더 뉴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외관은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등을 통해 견고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촘촘하게 배열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우아함을 더해주며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더 뉴 Q5 45 TFSI 콰트로는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실버 전방 및 후방 언더런 프로텍션 등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19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장착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한다.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엠블럼 및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흡입구, 루프 스포일러, 매트 블랙 디퓨저 등이 적용된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세그먼트-스포크 스타일 휠이 적용돼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실내는 아우디의 고품격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 디자인,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다양한 시트 기능 등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더 뉴 Q5 45 TFSI 콰트로에는 알루미늄 롬버스 인레이를,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뒷좌석 폴딩 시트로 보다 넓은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멀티 컬러 조명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통해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완성한다.
파워트레인은 두 트림 모두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그리고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6.1초, 최고속도는 시속 210km다. 복합 연비는 10.2km/l(도심: 9.2km/l, 고속: 11.7km/l)다. 여기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돋보인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은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더 뉴 Q5 45 TFSI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카메라가,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가 추가됐다.
이 밖에도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등을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6474만8000원,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7063만8000원이다.(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