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컬렉션,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 호텔 서울 강남으로 국내 첫 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이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 호텔, 서울 강남(Josun Palace, A Luxury Collection Hotel, Seoul Gangnam –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의 오픈을 통해 지난 25일 한국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1914년 한국 최초의 럭셔리 호텔로 지어진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은 서울 강남에 위치했다. 특히 코엑스 몰과 압구정 등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관광지는 물론, 봉은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빛나는 삼릉공원 등의 명소와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중화권 제외) 사장, 라지브 메논(Rajeev Menon)은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 오픈을 통해 럭셔리 컬렉션 브랜드의 한국 진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되어 기쁘다”며,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을 오픈함으로써 한국에서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컬렉션은 더욱 다양화 될 것이며 안목 있는 고객들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 팰리스는 100년 전통의 조선 호텔을 기념한다. 조선 호텔은 한국 최초의 호화 호텔로서 과거 도심 속 상징적인 랜드 마크 담당했다. 모나코의 저명한 건축 팀 험버트 & 포예트(Humbert & Poyet)가 디자인한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은 강인한 선과 대담한 기하학적 패턴과 같은 시간을 초월한 한국적 디자인 요소와 세련된 근대 미학을 결합해 럭셔리를 재정의하고 있다.
호텔 출입구와 그랜드 리셉션은 고객들을 우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한국 호스피탈리티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한 고객들은 호텔을 방문하고 떠나는 순간까지 모든 공간에서 신비함과 우아함을 자아내는 상징적인 향, ‘라스팅 임프레션(Lasting Impression)’을 경험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총 254개 객실과 스위트룸은 서울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하며 고객의 안락함과 편리함을 위해 최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고의 수면을 위해 이탈리아 명품 침구 브랜드인 프레떼(Frette)의 ‘안드레아(Andrea)’ 라인을 객실 베딩으로 갖추었다. 또한, 각 객실과 스위트룸에는 니치 향수 브랜드인 바이레도(BYREDO)의 럭셔리 컬렉션 시그니처 ‘르 슈망(Le Chemin)’ 라인을 욕실 어메니티로 배치했으며, 객실에서 칵테일과 음료를 직접 제조해 맛볼 수 있는 투숙객 전용 바를 마련했다.
총 5개의 고메 컬렉션도 구성됐다. 더 그레이트 홍연(The Great Hong Yuan)은 정통 현대 광동식 고급 식사를 위해 선별된 계절 메뉴를,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은 새로운 한국 현대 음식을 선보인다. 20세기 초 저명한 손님을 맞이한 옛 조선 호텔의 현대 문화 유산을 오마주한 1914라운지&바(1914 Lounge & Bar)는 9 미터 높이의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도시의 멋진 전망과 함께 오후에는 차와 가벼운 식사를, 저녁에는 칵테일을 제공한다. 조선 델리 더 부티크(Josun Deli the Boutique)는 갓 구운 페이스트리와 케이크, 커피와 차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이 운영하는 시그니처 럭셔리 컬렉션 프로그램은 그랜드 리셉션을 통해 에피타이저와 독특한 재료를 선보이며 기억에 남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조선 웰니스 클럽(The Josun Wellness Club)은 강남 스카이 라인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데크 공간과 실내 온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최신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 기구가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를 통해 고객은 투숙 중에도 피트니스 루틴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고급 사우나 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은 초대형 미디어 월과 최신 AV 시설을 갖춘 그레이트 홀(The Great Hall)을 포함하여 이벤트를 주최 할 수 있는 맞춤형 연회실과 시설도 갖추고 있다. 그레이트 홀은 최대 300 명까지 수용 할 수 있으며, 사전 칵테일 공간을 위한 호화로운 로비가 있다. 이 외에도 최대 140 명까지 수용 할 수 있는 로얄 챔버(Royal Chambe)와, 110명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챔버(Private Chamber)가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퍼시픽 브랜드 마케팅 & 브랜드 관리 담당 부사장 제니토(Jennie Toh)는 “한국 최초의 럭셔리 컬렉션 호텔을 선 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럭셔리 컬렉션은 항상 진정한 경험과 함께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에 영감을 불어 넣어 왔다"며,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은 그 유산을 바탕으로 고객이 본 호텔에서의 전체적인 경험, 유니크한 디자인, 비교할 수 없는 서비스를 통해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 팰리스, 럭셔리 컬렉션은 팬데믹 기간동안 투숙객 및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위생기준을 준수하며 전 객실에 자동 UV-C 살균 장치를 설치했다. 객실 내 스마트 TV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호텔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며, 로봇 집사가 연중 무휴 24 시간 상주하여 호텔 편의 시설과 편의 용품을 투숙객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