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공식 슬로건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대표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벤츠 코리아 SNS에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를 지명했다.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벤츠 코리아 또한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늘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