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X EU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대담한 로고 플레이 눈길

롱샴이 패션 브랜드 ‘이모셔널리 언어베일러블(EU)’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홍콩의 배우이자 디자이너인 진관희와 한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규범이 설립한 스트릿 패션 브랜드 ‘EU’ 와의 협업으로 탄생되었다.

롱샴의 아이코닉 라인인 ‘르 플리아쥬(Le Pliage)’에 EU 브랜드 특유의 위트를 더해 유니크한 디자인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숄더백과 미니 사이즈의 토트백, 백팩, 벨트백 스타일의 나일론 르 플리아쥬로 만나볼 수 있다. 넉넉한 수납공간의 트래블백에는 레드 컬러의 EU 하트 로고와 롱샴의 경주마 로고가 프린팅되었다.

모든 가방은 EU인 유럽연합(European Union) 번호판 라벨을 부착해 위트를 더했으며, 라벨에는 유럽연합 국기와 EU의 하트 로고, 롱샴의 제품 레퍼런스를 기재했다.

또 전 세계를 여행하며 활동하는 디자이너답게 양가죽 트래블백에는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더해 숄더백, 토트백, 백팩 등 다양한 멀티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달린 미니 토트백, 카드 홀더, 하트와 경주마 로고 패턴이 프린팅된 미니 토트백까지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가방과 더불어 애슬레저 룩이 돋보이는 레디 투 웨어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그레이 컬러의 후디와 “Been A CHAMP” 로고 디자인의 블랙 컬러 스웨트 셔츠, 블랙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가 특징이다. 또한, 롱샴의 가죽 제품에 대한 장인 정신과 EU의 현대적인 패션 비전을 결합해 부드러운 블랙 컬러 양가죽 소재의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롱샴과 EU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전국 롱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