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측, "최근 영장 받아…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시작"(공식입장)

김수찬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에 나선다.
3일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수찬 군 복무 관련 "김수찬은 오는 5월 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영장을 받은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하였고, 다만 현재 질병 치료를 사유로 병무청으로부터 훈련소 입소와 선(先) 근무 복무 중에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수찬은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트로트 가수다. 지난 1월 주현미와 함께 한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를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최근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하며 반려견과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 이하 뮤직K엔터테인먼트 김수찬 군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K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김수찬의 군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김수찬은 오는 5월 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최근 영장을 받은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하였고, 다만 현재 질병 치료를 사유로 병무청으로부터 훈련소 입소와 선(先) 근무 복무 중에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결과와 상관없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김수찬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