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무명 시절부터 응원했던 임영웅, 함께 듀엣하면 좋을 것 같다"

홍자가 최근 '사랑의 콜센타'에서 재회한 임영웅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홍자는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술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홍자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과 무명 시절부터 응원하는 사이였다며, '사랑의 콜센타'에서 최근 대결을 펼친 것에 대해 "정말 즐거웠다. 무명 시절부터 응원했던 사이였는데, 그날 만나니까 더욱더 기쁨이 요동친 것 같다. 그런 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무대 뒤에서 정말 멋진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고, 항상 응원하자는 이야기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영웅과 듀엣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묻자 "특별히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지만,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홍자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술잔'을 발매하며, 이날 저녁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신곡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