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너건담 작가 민병준

"쓰레기로 건담을 만들다니..."

프라모델을 하나 완성하면 부품이 붙어 있던 틀이 남게 된다. '런너'라고 불리는 이 틀은 보통 버려지게 마련인데, 이 런너들을 가지고 만든 건담이 있다. 쓰레기로 만든 업사이클링 건담, 런너 건담 작가 민병준 씨의 작품들이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하기 그지없다. 니퍼로 런너를 잘라서 접착제로 붙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원형이 되는 프라모델을 옆에 놓고 비교해가면서 만드는데, 아무런 설계도나 그림 없이 오직 작가의 눈썰미로 작품이 완성된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하기 그지없다. 니퍼로 런너를 잘라서 접착제로 붙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원형이 되는 프라모델을 옆에 놓고 비교해가면서 만드는데, 아무런 설계도나 그림 없이 오직 작가의 눈썰미로 작품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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