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4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4,736명(해외유입 7,65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41,3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636건(확진자 6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9,942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5명으로 총 96,196명(91.8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80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40명(치명률 1.66%)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54명, 경기 143명, 부산 61명, 경남 28명, 전북 20명, 인천, 대전 각 19명, 강원, 경북 각 16명, 충북 11명, 대구, 세종 각 10명, 충남 7명, 울산 3명, 광주 2명, 전남, 제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9명이 확인됐다.

한편, 지자체 오신고로 인한 통계 정정으로 4월 2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1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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