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잇백 이너프레쉬’, 마스크 속 입냄새 제거 솔루션 제안
두 알이면 뱃속 구취까지 제거, 말 못할 입냄새 고민 해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을 변화 시키는 가운데, 새로운 고민 또한 생겨났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고, 마스크를 쓰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존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본인의 구취를 체감했기 때문이다.
마스크 착용이 길어질수록 호흡이 불편해지고, 건조해진 입 속에 세균이 증식되어 냄새는 더 심해진다. 이에 많은 이들이 꼼꼼한 잇솔질 뿐 아니라 가글이나 껌으로 텁텁함을 해소하고자 하지만 그럼에도 찝찝함이 쉽게 가시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날 고기, 마늘, 양파 등 입냄새를 유발하는 음식들을 과하게 섭취했거나 음주 및 흡연 후, 공복이 길어졌을 때 나타나는 뱃속부터 올라오는 구취는 입안 관리만으로는 더욱 해결하기 어렵다.
이에 최근 동화약품에서 선보인 먹는 입냄새 제거제 ‘잇백 이너프레쉬’가 주목 받고 있다. 잇백 이너프레쉬는 단순히 구강 내 냄새만 잡는 구강 청결제 등과는 달리, 뱃속에서 올라오는 구취의 원인을 제거해 상쾌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신개념 구취 제거 솔루션이다.
동화약품의 잇백 이너프레쉬는 파슬리 잎에서 추출한 오일이 함유돼 뱃속 구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동화약품은 구취 해소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파슬리’ 성분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기원전 5세기 그리스인들은 고기 요리에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파슬리를 사용했고, 이 때문에 파슬리가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지게 됐다.
잇백 이너프레쉬는 양치나 가글 등 만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는 냄새를 완화시킨다. 파슬리 잎 오일이 뱃속의 냄새를 중화시켜 주는 것은 물론 박하유가 함유돼 더욱 상쾌한 느낌을 준다.
잇백 이너프레쉬의 장점은 캡슐 두 알만 복용하면 간편하게 입냄새를 없앨 수 있다는 점이다.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야외에서는 양치를 하거나 가글을 하는 게 힘들 수 있는데, 잇백 이너프레쉬는 언제 어디서나 바로 복용이 가능해 번거로움이 적다. 입냄새가 걱정되는 순간에 캡슐 두 알을 물이나 음료와 함께 먹으면 된다. 잇백 이너프레쉬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